내 마음 같은
/ 석우 윤명상
같은 하늘에
해와 달이
마주 보고 있습니다.
더는
다가설 수 없어
먼 발치에서
뜨거운 눈빛으로
애타게
바라볼 수밖에 없는 것이
내 가슴 속에
그대가 있지만
더는 다가가지 못하고
바라만 봐야 하는
내 마음과
너무도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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