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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石右의 시방

봄의 서정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4. 23.




봄의 서정

/ 석우 윤명상

 

3월에

내리는 비는

가슴을 적시고

 

4월에

내리는 비는

생각을 적셔줍니다.

 

새순에

맺힌 빗방울은

또 하나의

영롱한 그리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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