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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동시

김장하기(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12. 1.

 

 

 

 

김장하기

       / 석우 윤명상

 

겨울이 되면서

분주한 엄마 아빠를 도와

나도 팔을 걷어붙였어요.

 

다듬고 씻고

자르고 버무리고,

힘들어 끙끙댔지만

배추가 김치로 변신하는 모습에

기분은 너무 좋았지요.

 

김장은

일 년 농사라기에

하루에 끝낸 농사를 보며

나는 박수를 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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