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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동시

순둥이 겨울(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0. 2. 3.




순둥이 겨울

/ 석우 윤명상

 

덩치 크고

짓궂게 생긴 내 친구,

우리 반에서 제일 힘이 세다.

하지만 성격은

얌전하고 착한 순둥이.

 

올 겨울 날씨는

내 친구처럼 덩치도 크고

짓궂게 생겼지만

하는 짖은 너무 얌전하다.

그래서 겨울에게

순둥이 이름을 붙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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