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해바라기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0. 7. 3.

 

해바라기

     / 석우 윤명상

 

임을 바라보던

내 시선처럼

임을 그리워하던

내 마음처럼

 

내 시선으로

내 그리움으로

한 곳만을

묵묵히 바라보는 너

 

 

 

'☞ 石右의 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밖을 보며 - 윤명상  (0) 2020.07.06
보름달을 보며  (0) 2020.07.05
창문 - 윤명상  (0) 2020.06.24
제비집 - 윤명상  (0) 2020.06.22
부분일식 - 윤명상  (0) 202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