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이라는 이름의 축복
/ 석우 윤명상
세상을 살며
고생스럽지 않은 일이 있으랴.
에덴을 떠난 인생에 주어진
살기 위한 멍에인걸.
고생을 탓하고 포기한다면
고생은
고생 그 이상의 불행이 되지만
고됨을
견딘 뒤에 오는 보람은
인생에서의 작은 오아시스다.
피할 수 없는 고생
인생길의 숙명일지라도
오아시스가 있기에
고됨 속에서조차
사랑과 소망의 꽃을
피워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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