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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동시

해바라기2(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1. 9. 28.

 

해바라기2

       / 석우 윤명상

 

어려서부터

어른에게 머리 숙여

깍듯이 인사하던 해바라기.

 

인사가

습관이 되어

키는 자랐어도 예의를 지켜요.

 

다소곳한 해바라기는

세상에서 가장

예의 바른 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