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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예배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1. 12. 19.

 

 

예배

       / 석우 윤명상

 

무엇을 얻으려고 가는 것이 아니며

대가를 계산하고 드리는 것도 아닌

온전히

구별된 마음

드리는 것뿐이네.

 

장소가 어디라도 숫자가 몇이라도

사랑으로 하나 되어 드리는 예배 위에

주님이

함께하시니

작은 천국 된다네.

 

용서하고 용서받고 사랑하고 사랑받고

섬기는 마음으로 주님 안에 한 몸 되어

복음이

꽃을 피우는

은혜의 자리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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