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못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1. 12. 21.
728x90

 

 

      / 석우 윤명상

 

구부러지지 말라 버려지는 이유다

아무리 좋은 못도 굽으면 버려질 뿐

 

곧게만

박혀있으면

무어라도 걸겠지

 

 

728x90

'☞ 石右의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아 - 윤명상  (0) 2021.12.28
성탄을 오해하는 사람들 - 윤명상  (0) 2021.12.25
예배 - 윤명상  (0) 2021.12.19
실속 없는 성탄 - 윤명상  (0) 2021.12.16
겨울 모기의 운명 - 윤명상  (0) 202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