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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궁금하다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2. 1. 26.

 

궁금하다

       / 석우 윤명상

 

평소 같으면

태양이

환하게 웃는 얼굴로

산책하고 있을 시간이지만

모습을 감추고 없다.

 

언젠가 그대가

환한 미소만

내 가슴에 남겨두고

홀연히

사라졌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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