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
/ 석우 윤명상
정월 초하루, 설이 되면
아이들은 명절이라서 그냥 좋고
어른들은 자녀들을
만날 생각에 기쁜 명절입니다.
선물을 준비하고 나누는 즐거움은
명절의 앙꼬 같은 것.
그 앙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미소입니다.
아무리 많은 선물도
미소가 빠지면
선물이 아닌 짐이 되거든요.
미소가 추가되면
선물의 가치는 두 배가 되고
기쁨은 헤아릴 수 없이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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