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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石右의 시방

명절 선물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2. 1. 27.

 

 

명절 선물

      / 석우 윤명상

 

정월 초하루, 설이 되면

아이들은 명절이라서 그냥 좋고

어른들은 자녀들을

만날 생각에 기쁜 명절입니다.

 

선물을 준비하고 나누는 즐거움은

명절의 앙꼬 같은 것.

그 앙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미소입니다.

 

아무리 많은 선물도

미소가 빠지면

선물이 아닌 짐이 되거든요.

 

미소가 추가되면

선물의 가치는 두 배가 되고

기쁨은 헤아릴 수 없이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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