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 석우 윤명상
나는 값진 보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비교할 수도 없는 보배입니다.
손으로 만들거나
돈으로 살 수도 없고
무엇으로 바꿀 수도 없지만
오직 나를
미쁘시게 보시는 이의 선물입니다.
그 보배를 시기하여
잃게 하거나 흠집을 내어
쓸모없게 하려는 악한 세력이
호시탐탐 노리지만,
그분의 뜻을 따라
의와 사랑과 화평을 이룰 때
내 안의 보배는
반짝반짝 빛이 날 것입니다.
그 보배는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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