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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3. 1. 22.

 

 

세뱃돈

       / 석우 윤명상

 

설날 아침,

할아버지 할머니께

큰절을 올리고

세뱃돈을 받았어요.

 

엄마는 잃어버린다며

세뱃돈을 맡기래요.

 

엄마 지갑은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인데

어떡하나 고민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