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다시 첫걸음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3. 6. 1.

 

 

다시 첫걸음

        / 석우 윤명상

 

6월의 시작이다.

 

다시 시작되는 계절처럼

너에 대한 그리움도

다시 시작이다.

 

고만고만한 날들이기에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는

그만큼 더 크다.

 

처음 느끼는 그리움인 양

너에 대한 그리움도

오늘부터 다시 첫날이다.

 

 

 

'☞ 石右의 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가와 시인 - 윤명상  (0) 2023.06.03
꽃이 예쁜 이유 - 윤명상  (0) 2023.06.02
그곳에 다녀오면 - 윤명상  (0) 2023.05.26
만남 - 윤명상  (0) 2023.05.23
일방통행 2 - 윤명상  (0) 202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