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교훈. 신앙시

자연 속에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4. 4. 21.

 

 

자연 속에서

        / 석우 윤명상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던 그대로

세상을 볼 수 있다면

그 얼마나 큰 축복일까.

 

하지만

욕망에 굶주린 피조물은

보시기에 좋았던 자연을

태초의 기억에서 멀어지게 했다.

 

그래서일까?

피조물은 귀소본능처럼

상실된 기억을 찾으려

창조주의 숨결을 갈망한다.

 

비경을 찾아

들로 산으로 떠나는 여행,

우리의 감탄사는

보시기에 좋았음을 증명하는것이다.

 

 

 

'☞ 교훈. 신앙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두운 세상에서의 기도 - 윤명상  (0) 2024.04.29
내 삶을 돌아보며 - 윤명상  (0) 2024.04.25
그날을 바라며 - 윤명상  (0) 2024.04.15
산다는 것 - 윤명상  (0) 2024.04.11
4월의 노래 - 윤명상  (0)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