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의 기도
/ 석우 윤명상
주님,
제게서 하나를 취하셨으니
다른 하나를 주소서.
가져가신 기능 대신
하나님의 지혜를 주셔서
빈 곳을 채울 수 있게 하소서.
가져가신 기능의 불편은
제가 감당하겠사오니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게 하소서.
팔다리가 온전한 것보다
올바른 마음과 생각으로
주님의 뜻을 행할 수 있게 하소서.
신체의 한쪽이 불편한 것보다
지혜가 부족하여
주님의 뜻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시고
점점 쇠약해지는 육신보다
점점 새로워지는
영혼을 따라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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