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 석우 윤명상
계곡과 계곡 사이
그 깊이와 벽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오래전,
그랜드 캐니언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
콜로라도강의 계곡이 아니더라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크고 작은 계곡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메울 수 없고 연결할 수 없어
돌아서 가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계곡이라면
마주 보고 있어도 남일 뿐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계곡,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계곡을 연결하여
하나가 되게 하는 것,
그것은 예수의 십자가입니다.
사람은 벽을 높여 계곡을 만들지만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로 계곡을 메꾸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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