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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꼬랑지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4. 12. 29.

 

 

꼬랑지

     / 석우 윤명상

 

시간의

꼬랑지를

세월이라 부르거나

 

나이 혹은 역사라 다양하게 말한다만

 

내게는

그리움을 담은

과거가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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