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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교훈. 신앙시

자연이라는 교회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5. 3. 27.

 

 

자연이라는 교회

      / 석우 윤명상

 

자연은 그 자체로

창조주를 찬양하며

기뻐 예배하는 교회입니다.

 

계절에 맞는 찬송을 부르며

창조자의 충만한 분량에 이르고자

기도하며 성장합니다.

 

때로 이단의 도전을 견디고

신앙의 연단을 통해

창조주의 기쁨이 되고자 힘쓰며,

 

다음 세대를 위한 몸부림은

창조자의 뜻을 이루기 위한

사명인 까닭입니다.

 

자연은 순수한 피조물로서

창조주의 섭리에 따라 순종하는

성숙한 교회입니다.

 

창조자의 오심을 고대하며

에덴의 첫사랑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자연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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