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여름의 사랑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5. 5. 30.

 

 

여름의 사랑

        / 석우 윤명상

 

여름의 가슴이 뜨거워진다.

맥박이 빨라지고

볼은 빨갛게 달아오른다.

 

그 사랑의 표현이

때론 과하다 싶지만

사랑하는 방식을 탓할 수는 없다.

 

뜨거운 사랑은

청춘의 본능에서 나오는 것,

지나간 뒤에는 차가운 이성이다.

 

 

 

'☞ 石右의 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마음에 뜨는 달 - 윤명상  (0) 2025.06.09
아카시아꽃의 도피 - 윤명상  (0) 2025.06.03
여행의 매력 - 윤명상  (0) 2025.05.25
찔레꽃 - 윤명상  (0) 2025.05.21
마음의 길 - 윤명상  (0)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