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여
/ 석우 윤명상
임이여!
골고다의 사랑을 느끼며
그리움에
임을 불러봅니다.
손에 닿는
부드러운 감각은 없으나
임의 따사로운
사랑을 느낍니다.
임의 사랑이 그리워
귀를 기울입니다.
살며시,
눈을 감고서.
19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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