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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사랑했더니 - 尹明相

by 石右 尹明相 2015. 11. 9.



사랑했더니


사랑했더니

그리움이 생겼습니다.

마음 구석에 한 덩어리


사랑했더니

질투가 생겼습니다.

마음 복판에 두 덩어리


사랑했더니

그리움과 질투가 섞여

희로애락 세 덩어리


사랑은 그렇게

그리움과 질투가 만나

꿈이 되는 것



石右 尹明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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