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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문학의 뜨락

조국에 잊혀버린 그들 - 앨런 가이

by 石右 尹明相 2016. 1. 18.

 

 

Long forgotten by their country

조국에게 잊혀 버린 그들 / 앨런 가이

 

 

Men who fought on a distant land

타지에서 싸운 그들

 

Some who died in mortal combat

사투 끝에 죽은 그들

 

Slaughtered by a foreign hand

낯선 손에 학살당한 그들

 

Young men wounded, young men crying

부상당한 젊은이들, 울고 있는 젊은이들

 

Young men bleeding, and young men dying

피 흘리는 젊은이들, 죽어가는 젊은이들

 

Was their sacrifece in vain?

그들의 희생은 헛된 것이었나?

 

Were their efforts worth the pain?

그들의 노력은 고통 받을 정도로 가치가 있었는가?

 

Happy children, so beguiling

행복한 아이들, 천진난만하기도 하지

 

Laughing, jumping, skipping, smiling,

웃는 소리와 뛰어노는 미소가

 

Now fill the land of my morning calm

이제 나의 고요한 아침의 나라를 채우네

 

All are safe and free from harm

모두 안전하고 해로움으로부터 자유롭네

 

Thanks to every mother's son

모든 어머니의 아들들 덕에

 

Who fought for each and every one

각자를 위해, 그리고 모두를 위해 싸우며

 

Showing that despite the pain

고통을 무릎 쓴 그들

 

Their valiant efforts were not in vain!

그들의 용맹한 노력은 헛되지 않았노라!

 

 

By Alan Guy MBE / 앨런 가이 MBE

Royal Army Medical Corps / 영국 왕립 육군 의무병

6.25동란 참전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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