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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독백 - 尹明相

by 石右 尹明相 2017. 5. 13.

 

 

 

독백

石右 尹明相

 

내게

네 삶이 만족하냐고 물었더니

가슴에서 작은 진동이 일었다.

 

가슴이 울리는 것은

단비에 젖어가는 풀잎처럼

생명에 대한 환희다.

 

스치는 바람에도

가슴이 진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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