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예배당
석우 윤명상
예배당을 신봉하며 부흥을 신앙하니
성도는 간 데 없고 교인만 양산되어
예수를 믿는다 하고 한눈파는 교회여.
세상의 빛이 되고 소금 되라 하셨건만
세상을 흉내 내며 뼈 속까지 닮아가니
그 누가 교회를 보며 의롭다 칭송할까.
천국을 소망하고 예수로 만족하며
믿음의 반석위에 진리로 세워지는
성결한 그리스도인 그게 바로 교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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