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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별똥별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8. 12.





별똥별

/ 석우 윤명상

 

사랑은

하늘의 별과 같아서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 조각들이

그리움으로 쏟아집니다.

 

그리움은

스치듯 지나가는

유성우거든요.

 

별똥별이

별을 대신하여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듯

사랑의 파편들을

하나하나 불태우며

쏟아지는 것이 그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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