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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동시

콩쥐와 팥쥐(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1. 11.

 

 

 

콩쥐와 팥쥐

/ 석우 윤명상

 

엄마 잃은 슬픔에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우는

구박이 더해졌던 콩쥐.

 

팥쥐의 심술에도

동물 친구들의 도움으로

슬픔을 이겨내었죠.

 

욕심에 눈이 먼 새엄마는

거짓이 탄로 나고

죗값을 받게 되지만.

 

착하고 예쁜 콩쥐는

고을 원님과 결혼하여

지금까지도 행복하게 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