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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달밤에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5. 16.




달밤에

/ 석우 윤명상

 

달을 보며

조용히 걷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달 같은

사랑을 꿈꾸며

달빛 같은 그리움을

가슴에

채울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오늘 밤에는

달빛과 함께

어디라도 걸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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