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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장미꽃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5. 21.




장미꽃

/ 석우 윤명상

 

예쁘다는 거

뻔히 알지만

볼 때마다

자동으로 나오는 말

'와, 예쁘다'

 

당신이

예쁘다는 거 다 알아도

보면 볼수록

터져 나오는 느낌

'와, 정말 예쁘다'

 

장미와

당신의 공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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