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에서
/ 석우 윤명상
한산도, 하면
먼저 떠오르는 그 이름
이순신 장군.
여객선에 오르며
거북선에 승선하는 듯한
설레는 마음.
장군의 호령에 따라
파도를 가르고 진군하여
한산도에 다다르니
왜적에 맞선
피 끓는 충절의 기운이
가슴을 파고듭니다.
* 한밭아동문학회 문학기행 작품(19.5.11/한산도)
'☞ 石右의 동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를 훔친 도둑비(동시) - 윤명상 (0) | 2019.05.31 |
---|---|
앵두(동시) - 윤명상 (0) | 2019.05.30 |
언어(동시) - 윤명상 (0) | 2019.05.25 |
봄의 열차(동시) - 윤명상 (0) | 2019.05.23 |
해 길이(동시) - 윤명상 (0) | 2019.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