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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동시

한산도에서(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5. 26.




한산도에서

/ 석우 윤명상

 

한산도, 하면

먼저 떠오르는 그 이름

이순신 장군.

 

여객선에 오르며

거북선에 승선하는 듯한

설레는 마음.

 

장군의 호령에 따라

파도를 가르고 진군하여

한산도에 다다르니

 

왜적에 맞선

는 충절의 기운이

가슴을 파고듭니다.


* 한밭아동문학회 문학기행 작품(19.5.11/한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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