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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금계국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6. 6.




금계국

/ 석우 윤명상

 

금빛

미소들이

햇살과 함께

발랄한 수다를 떤다.

 

강변 길가에

자리를 잡고

누구라도 반겨 주는

상큼한 자태.

 

유쾌한

꽃잎의 수다에

덩달아 흥이 나는 것은

나도 자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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