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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슈퍼문(supermoon)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0. 4. 8.




슈퍼문(supermoon)

/ 석우 윤명상

 

저 보름달처럼

밝고 둥글게 살아야지.

 

하룻밤을 사는

보름달이지만

바람이 스치고

구름에 부딪혀도

구겨짐이 없는 것처럼

 

하룻밤 인생,

밝고 둥글게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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