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들의 노래
/ 석우 윤명상
새벽녘
창문 너머
참새들이 노래를 한다.
화음과
박자는 제각각에
쉼표도 없이 불러대지만
듣고 있자니 상쾌하다.
그래, 오늘은
저 참새들처럼
노래하는 마음으로 살자.
폼 잡지 말고
존심 세우며 힘주지 말고
활기 있게 노래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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