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나이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0. 6. 1.

 

 

나이
    / 석우 윤명상

나이는
젊음을 먹고
늙음을 배출한다.

 

젊음이 고갈되어

더는 먹어버릴

젊음이 없을 때

나이는 멈추고 만다.

 

 

'☞ 石右의 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의 기도 - 윤명상  (0) 2020.06.07
개구리의 심정 - 윤명상  (0) 2020.06.04
봄의 끝에서 - 윤명상  (0) 2020.05.31
찻잔과의 대화 - 윤명상  (0) 2020.05.28
변치 않는 것 - 윤명상  (0) 202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