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청춘
/ 석우 윤명상
가을은 내게
언제나
그리운 청춘이다.
가을이 오면
가슴 속의 색 바랜
옛 사연들은
그리움으로 물들었지.
고향에 온 듯
가슴을 설레게 하는
지난날의 청춘으로
채색되거든.
* 대전문예창작 제 2호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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