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그림이다
/ 석우 윤명상
인생은
한 폭의 그림이다.
추상화를 그리거나
정물화를 그리거나
데생을 하며
나름의 그림을 그린다.
누구나
그리다 만 그림 하나
남겨 놓고 떠나지만
어떤 그림은
한 눈에 들어오고
어떤 그림은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이해할 수 있는 그림도 있다.
화려하다고
좋은 그림이거나
단순하다 해서
나쁜 그림은 아니다.
미완성 그림이지만
얼마나 좋은 작품인지의
최종 평가는
하나님 만이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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