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산다는 것
/ 석우 윤명상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교회당을 다니는 것보다
교회가 되는 것이며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예식에 참여하는 것보다
예배 같은 삶을 사는 것이며
기도를 한다는 것은
무엇을 강구하기보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과의 대화, 그 자체다.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께
나를 온전히 맡기는 것이며
나를 맡긴 그 하나님과
나의 전 생애를
아무 의심 없이 동행하는 것이다.
좁고 협착한 길조차
낙원이 될 수 있는 것은
사랑하는 이와
언제나 함께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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