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 석우 윤명상
양지바른 언덕으로
매화 산수유 개나리,
목련과 벚꽃이 함께
봄나들이 나왔어요.
노랑옷 하얀옷 분홍옷
어우러진 언덕에
해님은 재밌게 놀다 가라며
바람과 함께 응원을 보내요.
심심했던 언덕은 어느새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사한 꽃동산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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