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커피
/ 석우 윤명상
가을이 한발
다가오던 날의 커피는
가을의 향기와
가을의 빛깔이었습니다.
그대 닮은 예쁜 컵에
예쁜 가을이 들어 있어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호~호~
입김을 불었더니
가을 향기가 너울너울
하얀 춤을 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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