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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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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詩) 함박눈 - 윤명상 영상 詩) 함박눈 - 윤명상  https://youtube.com/shorts/2lAnXpO417E?si=e6s2z_siecsEL_eS 2025. 2. 12.
주님과 함께 - 윤명상 주님과 함께       / 석우 윤명상 주님과 같은 말을 하게 하소서.말씀에는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시고귀를 기울여 들으며주님의 말씀에서 한눈팔지 않게 하소서.주의 말씀은 진리인 까닭입니다.그리하여 주님과 같은 말을 하게 하소서. 주님과 같은 마음을 품게 하소서.내 마음은 정함이 없는 까닭입니다.주님의 마음은순종과 겸손의 길에서 치우치지 않으며의와 사랑에서 치우치지 않기에변함없는 마음으로 주를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과 같은 뜻을 품게 하소서.아버지의 뜻을 받들어흔들림 없이 십자가의 길을주님은 묵묵히 걸어가신 까닭입니다.주님은 뜻은 높은데 있지 않았으며세상의 왕이 되는 것조차 거부하시고종의 발을 씻기며 뜻을 행하셨습니다. 주님과 같은 말을 하고주님과 같은 마음을 품으며주님과 같은 뜻을 행하여주께서 이루신.. 2025. 2. 11.
영상 詩) 나의 2월은 - 윤명상 영상 詩) 나의 2월은 - 윤명상  https://youtube.com/shorts/xyiRbWCSAKI?si=3NIEDroTh4dMlJh3 2025. 2. 11.
밀양아리랑 - BTS 밀양아리랑 - BTS  https://youtube.com/shorts/o8_asyIeHT8?si=lUt3Rop2Q9ZnCifE 2025. 2. 10.
영상 詩) 고드름(icicle) - 윤명상 영상 詩) 고드름(icicle) - 윤명상  https://youtube.com/shorts/ga97yLGnQ60?si=WAY6k_Wq7nHA71_W 2025. 2. 9.
겨울의 연가 - 윤명상 겨울의 연가        / 석우 윤명상 나는 너를 좋아했어.너의 까칠함은때때로 나를 힘들게 했지만그럼에도 그것은 너의 매력이었지.사이사이 너의 착한 모습은호기심과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용암을 뿜어내다 잠시 멈춘활화산의 그것이었고,때로는 발레처럼 우아하게때로는 성난 투우장의죽자 살자 달려드는 소처럼너는 부드러움과맹수의 포효를 함께 지녔지.너의 품에 뒹굴거나너의 눈치를 보며조심조심 걸어야 했지만그것은 너의 매력이었기에지나고 나면 고운 추억이 되었거든.내가 나이를 먹듯이너도 이제 나이가 들면서예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기지만여전히 넌 새로움을 만드는기폭제 역할을 하기에내가 아닌 누구라도네 안에서 새로운 꿈을 꿀 거야. 2025. 2. 8.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정서주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정서주  https://youtube.com/shorts/wYQMqgzaOmo?si=kir2xR9a5EYThkES 2025. 2. 8.
영상 詩) 겨울 꽃 - 윤명상 영상 詩) 겨울 꽃(시조) - 윤명상  https://youtube.com/shorts/Kn6SRZfn5hg?si=2ENgDrUvEqFo5PxK 2025. 2. 7.
2월의 함박눈(동시) - 윤명상 2월의 함박눈        / 석우 윤명상 봄을 준비해야 할 2월이눈을 뿌리는재미에 빠졌나 봐요. 한겨울에도이렇지는 않았는데입춘이 지나며 달라졌어요. 어쩌면 2월은태어날 봄이 튼튼해지라고눈을 뿌리는지도 몰라요. 왜냐하면 봄은쌓이는 눈 속에서도영차영차 자라고 있으니까요. 2025. 2. 6.
겨울과의 대화 - 윤명상 겨울과의 대화        / 석우 윤명상 나 어릴 적 너는항상 너다웠기에어떤 의심도 없었지.자리끼도 얼리던 추위를당연하게 여겼고무릎까지 쌓이는 폭설이수시로 내려도 그러려니 했어.너는 그래야 했으니까.하지만 언제부터인가너는 변하기 시작했고종잡을 수 없는 변덕을 부렸지.누군가 그러더라고,삼한사온이던 규칙이이제는 가늠하기 어렵다고.늦봄의 심장이었다가갑자기 얼음장으로 바뀌는사춘기 같은 변덕이잖아. 나도 할 말이 많아.내 팔다리를 비틀어정상적인 행보를 방해하고내 눈을 가리거나내 숨통을 막아버린 게 누군데?나도 어쩔 수 없었다고.나도 손가락질받거나욕먹는 것이 싫거든.그런데도 갈지자일 수밖에 없는 것은내 의도가 아니라너희가 그런 길로 나를 내몬 거야.나의 갈 길을 조물주는고속도로로 만들었지만비포장도로로 바꾼 게 너.. 2025. 2. 6.
영상 詩) 2월에 - 윤명상 영상 詩) 2월에 - 윤명상  https://youtube.com/shorts/Xu-_fJbbLtU?si=gCVONdP-FxPRe-PI 2025. 2. 6.
새를 보다(디카시) - 윤명상 새를 보다      / 석우 윤명상새는 먹이를 보고나는 새를 보고하나님은 나를 보고,눈이 아니면 마음으로마음이 아니면 믿음으로 본다. 2025. 2. 5.
Aways Remember us This way - Lady Gaga Aways Remember us This way - Lady Gaga  https://youtube.com/shorts/qx3YneH3BqU?si=XPyVyxG_mgwzYiyx 2025. 2. 5.
올빼미의 겨울(Owl's Winter) 올빼미의 겨울(Owl's Winter)  https://youtube.com/shorts/LT_Fi4QPuIY?si=wltZf3wIdplEL0qI 2025. 2. 4.
설날이 그립다 - 윤명상 설날이 그립다        / 석우 윤명상 어릴 적 설날이 그립다.새해 달력이 벽에 걸리면맨 먼저 설날부터 확인하던 시절. 괜히 마음이 들떴다.무엇인지 모를 선물에 대한 기대와특별한 음식의 유혹들, 신작로 없이산길 논길 이십 리를 걸어우리는 큰집으로 향했지. 큰아버지의 일장 훈시를 듣거나사촌끼리 윷놀이하며지새우던 섣달그믐날. 자정이 되기 전에 잠들면눈썹이 하얗게 변한다는 말에졸린 눈을 비비며 버티던 추억. 까마득히 흘러간 강물이지만여전히 남아 있는 여울은지금도 가슴을 적셔온다. 2025. 2. 3.
봄이 오는 길 - 최여원 봄이 오는 길 - 최여원  https://youtube.com/shorts/fAzVxLtauBw?si=bD8VF3W_zx6f8LFU 2025. 2. 3.
입춘 2 - 윤명상 입춘 2     / 석우 윤명상 해마다이맘때쯤생일을 맞았던 너 올해는 한파까지 대동하고 왔다만 겨울과봄을 나누는이정표가 되었지 2025. 2. 2.
영상 詩)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 윤명상 영상 詩)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 윤명상  https://youtube.com/shorts/HGFoQz2OToM?si=_PYXTQ3oAILvVIoU 2025. 2. 2.
폭설(동시) - 윤명상 폭설     / 석우 윤명상 밤사이 폭설이 내렸다. 폭설을 뒤집어쓴 소나무는하얀 나무가 되고앙상했던 나무들은두툼한 솜털 옷을 입었다. 추위에 떨던 지붕은하얀 솜이불을 덮었고하늘에 매달린 전깃줄도두툼한 솜털 토시를 했다. 밤사이 폭설 덕분에세상은 하얀 맵시를 자랑한다. 2025. 2. 1.
당신과 동행하는 길 - 윤명상 당신과 동행하는 길        / 석우 윤명상 햇볕도 바람도 귀엽던 날,더 귀여운 눈꽃이가도 가도 손짓하는 날,당신과 함께 공원을 산책합니다. 비단을 깔아 놓은 듯눈길 가는 곳마다부드러운 곡선의 환대를당신과 함께 누려봅니다. 새해 덕담으로 배부르고비단결 무늬의 환대에 만족하고당신과 동행하며영혼까지 배부른 길이었습니다. 영혼이 배부른 길,이 길의 끝까지당신과 함께 오늘처럼내일도 걸어가고자 합니다. 2025. 1. 31.
1월의 명상정원에서 1월의 명상정원에서 2025.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