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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동시

비타민(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7. 8.




비타민

/ 석우 윤명상

 

내 동생은

우리 집의

비타민이지요.

 

엄마는

동생을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하고

 

아빠는

동생을 보면

힘이 솟아난대요.

 

먹지 않고

보기만 해도

힘이 되는 우리 집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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