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 석우 윤명상
내 동생은
우리 집의
비타민이지요.
엄마는
동생을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하고
아빠는
동생을 보면
힘이 솟아난대요.
먹지 않고
보기만 해도
힘이 되는 우리 집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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