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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묵상과 여운142

왕과 시골처녀의 Love story 2011. 5. 28.
윌리암 캄쾀바 : 제가 어떻게 바람을 길들였을까요? 윌리암 캄쾀바: 제가 어떻게 바람을 길들였을까요? 바람을 길들인 읠리암 캄쾀바, 아프리카의 남동쪽에 위치한 '말라위'라는 작은 나라, 가난과 질병, 굶주림과 어둠이 가득 찬 땅에 살던 '윌리암 캄쾀바'라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단돈 80달러가 없어 중학교 진학을 포기해야 했지만 14세의 소년 윌리암 캄쾀바는 공부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않고 도서관으로 달려가 책을 읽다가 풍차로 전기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오랜 가난에 시달리던 마을에 전기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말라위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인구는 전체 2%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은 허황된 소리라고 여겼습니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그의 어머니를 비롯해 마을 사람들의 비웃음과 조롱에도 소년은 꿋꿋이 계획을.. 2011. 5. 21.
내가 만약 사탄이라면 - 이희락 내가 만약 사탄이라면 그래 저기 아이들이 놀고 있군 이번 기회에 재미 좀 볼까 하하하 넘어갔군. 섣부른 판단, 이게 바로 내가 원하는 거지 오호 저기 또 꺼리가 있군 제잘난 멋에 사는 녀석들. 옳지. 더 잘나봐라. 내가 마음 가득 교만을 심어주지. 하하하 서로 걸고넘어지니 재미있군 예수 믿어봐야 별거 아니 구만 어? 저기서 아이들이 나를 부르는군. 얼씨구 좋다. 내 기분을 좋게 했으니 너희들에게 선물을 주지 “지옥으로 가는 기차 공짜 티켓”이야 이건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게 아냐 나를 부르면 되지. 하하하 지옥으로 갈때 나를 찾아다오 너희와 함께 가고 싶다. 어려울 땐 나를 찾아 너희에게 돈과 명예를 주지 공중에선 내가 왕이니까 부하들아, 내가 지쳤다. 너희들이 돌아다니며 잡아보렴 너는 술 속에 녹아 .. 2011. 5. 19.
성전, 교회, 교회당, 예배당을 구별하자 1. 성전(聖殿)과 교회(敎會) ① 성전은 손으로 지은 것이나(막14:58;마26:61), 교회는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이다(막14:58;요2:21). ② 성전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세운 건축물이나(요2:20),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엡1:23;고전12:12;골1:24;마16:18). ③ 성전은 성도 개개인의 몸인 하나님의 처소를 말하나(고전3:16;고후6:16), 교회는 그리스도의 생명을 수여받은 성도의 유기체인 공동체이다(고전12:27;엡4:25,5:30). 2. 교회(敎會), 교회당(敎會堂), 예배당(禮拜堂) 교회(敎會, church)는 성전인 성도들의 모임으로(마16:18;엡1:23),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의 성령에 의해 결합된 공동체를 일컫는 명칭이다(엡5:23). 구약에는 ‘집회’(총.. 2011. 5. 14.
내가 빚진 어머니의 은혜 - 일베르 코엥 내가 빚진 어머니의 은혜 사람들의 지갑이나 수첩 속을 들여다보면 신용카드와 가족사진, 그리고 교통경찰에게 떼인 속도위반 딱지 등을 발견하기 마련이다. 또 더 깊은 곳에는 귀퉁이가 닳은 작은 종이 쪽지에 적힌 애송시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지난번에 지갑 속을 정리하다가 나는 한 묶음의 차용증서를 발견했다. 그것은 지불 기한이 30년이 지난 것들이었다. 그리고 더 재미있는 것은 그 차용증서들이 모두 한 사람에게 갚아야 할 빚을 담고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이제야말로 그 빚을 갚아야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엄마, 제 말 듣고 계세요? 엄마, 전 엄마에게 너무 많은 걸 빚졌어요. 엄마는 절 위해 수많은 봉사를 해주셨죠. 예를 들어, 엄마는 언제나 저를 위한 야간 불침번이셨어요. 제가 기침을 하거나, 울거나, 늦게.. 2011. 5. 7.
하나님의 사랑 2 (둔감증) - 이희락 하나님의 사랑 2 (둔감증) - 이희락 의사: 무엇 때문에 오셨습니까? 환자: 저는 괴로워요 의사: 왜죠? 환자: 남들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데 저에겐 왜 그런 맘이 생기지 않는 걸까요? 저도 그를 사랑하고 싶어요 하지만 전 입으로만 그런가 봅니다. 의사: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죠? 환자: 그야... 마음속이 그 생각으로 가득 차는 거죠. 자꾸 만나고 싶어지고 내가 가진 좋은 것들을 주고 싶고 의사: 그것 뿐인가요? 환자: 제 생각으로는 이것밖에... 의사: 우리가 누구를 사랑하려면 어떤 상태여야 하죠? 환자: 우선 그를 알아야 되겠죠. 의사: 그렇습니다. 알지도 못하는데 사랑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그를 알아 가는 것입니다. 억지 사랑은 만들지 .. 2011. 5. 3.
사탄어 사전 - 이희락 사탄어 사전 책 명 : 사탄어 사전 발행인 : 염라대왕 저 자 : 루시퍼(일명 사탄) 편집인 : 귀신들 출판사 : 「지옥의 묵시록」 독 자 : 인간 특 징 : 창세부터 현재까지 최대 Best Seller 기록! ... 죽겠네 : 인간들이 나를 부르는 필수 주문으로 쓰인다. 이 말은 내가 제일 많이 듣는 편이다. 여름에는 ‘더워’,.. 2011. 5. 1.
하나님의 정원을 가꾸는 방법 - 케몬스 윌슨 하나님의 정원을 가꾸는 방법 첫째, 다섯 가지의 씨앗을 심어라. 기도의 씨앗 준비의 씨앗 신속의 씨앗 인내의 씨앗 예의의 씨앗. 둘째 세가지 잡풀을 뽑아라. 험담 풀 비평 풀 무관심 풀. 셋째 다섯 가지의 거름을 주어라. 사랑 거름 신실 거름 충성 거름 양보 배려거름 진실 거름. 넷째 세가지 벌레를 잡아라 교회 출석을 소홀히 하는 나태의 벌레, 타성에 젖은 신앙생활을 하는 무관심의 벌레, 나 아니어도 다른 사람이 하겠지 하는 게으름의 벌레. -케몬스 윌슨- 2011. 4. 28.
소아암과 싸우는 아들을 돌보는 어머니 2011. 3. 19.
공평하신 하나님 - 송명희 시인의 간증 감동영상 송명희 시인 간증 송명희 시인 소개 : http://yb1128.com/50096394710 나 가진 재물 없으나 / 작사 송명희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 2011. 2. 26.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 김규환 명장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 김규환 명장 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 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발명특허대상 .. 2011. 2. 12.
현대 유대인의 안식일 수칙 현대 유대인의 안식일 수칙 1. 청 소 가. 집안 청소는 안식일에 해야 한다. 나. 청소 중, 빗자루가 부러지면 수리할 수 없다. 다. 먼지 나는 맨 땅에 물 뿌리는 것은 허락되지만, 타일 바닥 청소는 금한다. 라. 식사 중, 식탁보에 물 혹은 우유 같은 것이 흘렀을 때, 행주로 훔쳐내는 것은 허락되지만, 씻거.. 2011. 1. 22.
3등칸의 슈바이처 2011. 1. 8.
ST - 배도둑과 성자 배도둑과 성자 두 형제가 배를 훔치려다 마을 사람들에게 붙잡혔다. 분노한 주민들이 형제의 목을 매려 하자 村長이 이를 막으며 소리쳤다. "비록 저들이 惡人일지라도 우리 마음대로 목숨을 빼앗을 순 없소! 대신 도둑질을 했다는 표시를 새겨 놓으면 평생 어딜 가도 편히 살 수는 없을 것이니 그들이.. 2010. 12. 16.
그대의 모습이 변할지라도 그대의 모습이 변할지라도 첫 번째 사진의 여자 군인이 보이시나요? 두 번째 사진의 오른쪽 여자도 보이시죠? 놀랍게도 이 두 여자는 동일 인물입니다. 사진 속 인물, 진 캐롤라인 여성 병장은 전역을 불과 8개월 앞두고 아프칸 파병을 자원했습니다. 남자친구와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국을 위.. 2010. 12. 4.
가슴 뭉클한 훈훈한 판결 가슴 뭉클한 훈훈한 판결 지난달 초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소년법정 서울 도심에서 친구들과 함께 오토바이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피고인 석에 앉은 A양(16)에게 서울가정법원 김귀옥(47)부장판사가 다정한 목소리로 A양의 이름을 불렀다. 무거운 보호처분을 예상하고 어깨를 잔뜩 움츠리고 있던 A양.. 2010. 11. 27.
장시하 / 회심(回心) - 지난 삶을 참회하며 (지난 삶을 참회하며 쓴 한 시인의 고백) 회심(回心)/ 장시하 지난 날 나는 무절제하였고 무분별하였으며 무책임하게 살아왔다. 이제 나는 주님과 동행하며 절제하며 분별하며 책임감 있게 살아가리라! 지난 날 나는 주님께 불순종하였고 주님께 불평하였고 죄악에 물든 불행한 사람이였다. 이제 나는 .. 2010. 11. 6.
탈주범 신창원의 절규 탈주범 신창원의 절규 몇 년 전 탈주범 신창원으로 사회가 들끓던 적이 있었다. 신출귀몰한 도주행각으로 수천 명의 경찰부대가 동원되기도 했다. 헬기가 뜨고 총성이 울리고 마치 액션영화를 방불케 했다. 나는 신창원의 변호사였다. 3년이 지난 올해 여름 나는 청송교도소에 있는 신창원을 보러 갔.. 2010. 10. 22.
유태인의 지혜 유태인의 지혜 사람을 평가하는 세 가지 기준 1. 키소 ( 돈을 넣는 주머니) - 돈을 어떻게 쓰느냐 ? 2. 코소 ( 술을 마시는 잔 ) - 술을 깨끗이 마시느냐 ? 3. 카소 ( 화내는 일 ) - 인내력이 강한가 ? 사람을 보는 네 가지 유형 1. 내 것은 내 것이고 네 것은 네 것이라는 사람 ( 일반적인 유형 ) 2. 내 것은 네 것.. 2010. 10. 2.
세계 걸작 애니메이션 - 아버지와 딸 아버지와 딸 검고 유연한 붓의 느낌의 수묵화같은 애니메이션. 잔잔한 감동이 있는 애니메이션. 2001년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대상, 자그레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대상, 히로시마 애니 페스티벌 대상에 빛나는 걸작! 2010. 9. 16.
시아버님의 문자메시지 시아버님의 문자메시지 내게는 특별한 두 개의 핸드폰이 있다. 한 개는 내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나라에 계신 시어머님 것이다. 내가 시부모님께 핸드폰을 사드린 건 2년 전, 두 분의 결혼기념일에 커플폰을 사드렸었다. 문자기능을 알려 드리자 두 분은 며칠 동안 끙끙대시더니 서로 문자도 나누시게 되었다. 그러던 얼마 후 시어머님이 갑자기 암으로 돌아가셔서 유품 가운데 핸드폰을 내가 보관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 달 정도 지날 무렵, 아버님이 아파트 경비 일을 보러 나가신 후 '띵동'하고 어머님 핸드폰으로 문자메시지가 들어왔다. "여보, 오늘 야간조니까 저녁 어멈이랑 맛있게 드시구려." 순간 나는 너무 놀랐다. 혹시 어머니가 돌아가신 충격으로 아버님에게 치매증상이 온 게 아닌가 하는 불길함이 몰려왔다. 그날 .. 2010.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