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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묵상과 여운142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엄마 없는 하늘 아래 둘째 유빈이는 제법 의젓해졌다. 유현이는 누나가 눈을 동그랗게 떠주는걸 좋아한다. 유정이 가족은 보증금 없는 월세 15만 원짜리 옛날식 집에 산다. 유정이에겐 어린 동생들 때문에 엄마의 죽음을 슬퍼 할 시간도 없었다. 유빈이와 유현이는 정부보조로 어린이 집에 다닌다. 어린이집 차가 오는 마을 입구까지 20분을 걸어 나가야한다. 유정이와 동생들이 하루 중 유일하게 떨어져 있는 시간이다. 동생들을 보낸 후 유정이의 하루도 시작된다. 그 시각, 아빠는 매일 새벽 인력사무실에 나와 일감을 받아 가는 일용노동자다. 작년 9월 엄마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넷째를 낳은 후 발생한 뇌출혈이 원인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아이들은 엄마 손을 놓쳤다. 자식을 두고 발길을 돌리는 일이 형벌 같다. .. 2010. 3. 20.
행복한 식탁 ♤ 행복한 식탁 ♤ "TV동화 행복한 세상"에서 본 설렁탕집이 생각납니다. 그 작은 식당 문 앞엔 이런 글귀가 붙어 있습니다. "헌혈증 한 장으로 설렁탕 한 그릇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식당 주인은 계산대 옆에 헌혈증을 모아두는 통까지 마련해 두었고 그 투명한 통속에는 이미 꽤 많은 헌혈증이 쌓.. 2010. 3. 17.
어느 독일인이 쓴 감동 영상 2010. 3. 10.
콩나물의 물음표 2010. 3. 9.
인생 찬가 - 롱펠로우 인생 찬가 슬픈 사연으로 내게 말하지 말아라. 인생은 한갖 헛된 꿈에 불과하다고! 잠자는 영혼은 죽은 것이어니 만물의 외양의 모습 그대로가 아니다. 인생은 진실이다! 인생은 진지하다! 무덤은 그 종말이 될 수는 없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이 말은 영혼에 대해 한 말이 아니다. 우리가 가.. 2010. 2. 26.
징기스칸의 충고 징기스칸의 충고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 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 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 2010. 2. 16.
사람에게 있는 6가지 감옥 사람에게 있는 6가지 감옥 어떤 심리학자의 말에 의하면 사람에게는 6가지 감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감옥에는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첫째 감옥은 "자기도취"의 감옥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주변의 공주병, 왕자병에 걸리신 분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정말 못 말리겠지요? 둘째 감옥은 "비판"의 감옥입니다. 이 감옥에 들어간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기를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친구가 없습니다. 셋째 감옥은 "절망"의 감옥입니다. 이상하게도 이 감옥에는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데도 의외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즉, 이들은 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불평하며 절망합니다. 넷째 감옥은 "과거지향"의 감옥입니다. 옛날이 좋았다고 하면서, 현재를 낭비합니다. 사실 .. 2010. 2. 13.
신앙생활도 심하면 ‘중독 될 수 있다' 신앙생활도 심하면 ‘중독 될 수 있다' ▲ 김충렬 박사 (한일장신대,한국상담 치료연구소장). 지난 주에는 알콜로 인한 손실 문제를 다뤘다. 이런 손실이 알콜로 인한 일반적인 피해라면 이번에는 특수한 문제를 다루려 한다. 이는 앞의 손실과 다르게 보다 심각한 문제이므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 2010. 2. 8.
까치 부부의 애가 타는 사랑 [펌글] 도로변에 까치가 죽어있었습니다. 아마도 차에 치어 죽은 듯 합니다. 주변에 까치 소리가 요란합니다. 그런데, 전선위에 있던 까치가 죽은 까치한테 다가 옵니다. 주변을 살피며, 차가 오면 날아갔다가 차가 없으면 다시 내려옵니다. 그 까치도 다칠까봐 제가 까치를 도로변으로 옮기는 데 계속 따라오.. 2010. 1. 29.
성탄절의 참된 의의 성탄절의 참된 의의 예수님은 유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이때에 세상에는 기이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한 별이 나타나서 동방의 박사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렸으며, 그들을 인도하여 예수님이 나신 곳을 찾아가 경배하게 하였습니다. 또 광야에서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한 천사가 영광 가운데 나타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2:8-9) 했으며, 이때에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고 찬송하였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이 큰 기쁨의 좋은 소식, 곧 복음이 된다는 말씀이며, 하나님께서는 .. 2009. 12. 24.
행복을 전하는 닉 부이치치 - 동영상 2009. 11. 16.
나의 등 뒤에서 우리를 늘 사랑하시고 지키시는 주님을 생각나게 하는 동영상입니다. ^^* 2009. 11. 14.
코끼리의 출산 영상 아래 동영상에는 코끼리의 출산 과정이 보여집니다. 엄마 코끼리가 새끼를 낳습니다. 오랜 산고끝에 낳은 아기 코끼리... 그러나 엄마의 뱃속에서 나온 아기 코끼리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애타는 모정.. 커다란 엄마 코끼리는 가슴이 탑니다. 태어난 아기 코끼리를 계속 앞발로 움직여 어서 일어나라고.. 2009. 11. 13.
솔로몬의 '일천번제' 바로알기 솔로몬의 '일천번제' 바로알기 일천번제 제사, 알고 보니 '한 번' 한국교회에 무지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에 대해 통탄하며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다. 성경이 명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음에도 최소한의 살핌과 연구도 없이 임의로 해석하고 무리하게 적용하는 목회자와 성도를 바라.. 2009. 11. 10.
TV 에세이 - 아내의 산책 2009. 10. 29.
오늘, 몇 번이나 웃으셨나요? 오늘, 몇 번이나 웃으셨나요? 오늘, 당신은 몇번이나 웃으셨나요? 인생은 한 번뿐.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우리는 잊고 지낼 때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바빠 시간에 쫓겨서 끙끙 고민하고, 우울해하고, 의기소침해지고, 점점 소극적이 되어버릴 때도 있습니다. 자기가 싫어지고, 마음이 지쳐버릴 .. 2009. 10. 27.
문 안의 여자 문 밖의 여자 문 안의 여자 문 밖의 여자 문 안의 여자가 낭만이 있으면 푼수가 되고, 문 밖의 여자가 분위기 타면 소녀가 된다. 문 안의 여자와 의견이 틀리면 도저히 무식하여 못살겠다고 하면서 문 밖의 여자와 이야기 하다 엇갈려도 똑똑하고 당차다고 생각한다. 문 안의 여자가 계절을 타면 팔자 좋은 소리 한다.. 2009. 10. 7.
웃는 게 남는 장사 - 뽀빠이 이상용 웃는 게 남는 장사 (뽀빠이 이상용) 여러분! 어영부영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렇게 갈망하던 내일입니다. 어찌 헛되이 하루를 보내시렵니까. 저 처럼 짧고 못생겼어도 이렇게 하루를 아깝고 달콤하게 보내려고 애쓰는데 말입니다. 억지로 웃으면 전신이 쑤시고 담이 결려 오나 정말로 웃으면 .. 2009. 9. 30.
교회의 의미 교회의 의미 리처드 하버슨은 이런 말을 했다. "맨 처음 교회는 살아 계신 그리스도 안에서 친밀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관계를 가졌다. 이 관계는 그들과 그들 주변의 세계를 변화시켰다. 그 다음 교회는 그리스로 건너가 하나의 철학이 되었다. 나중에 교회는 로마로 넘어가 하나의 제도가 되었다. 그 .. 2009. 9. 23.
韓國을 감동시킨 日本人 며느리 韓國 國民들을 감동시킨 日本人 며느리! 대가족을 이끌며 농사일에 생계까지 책임진 상황에서 일본에 있던 친정아버지가 병들자 모셔와 돌아가실 때까지 병수발을 한 여인이 있다. 산도 물도 낯선 이국 땅에 시집을 와서 나이 든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3년 전부터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남편.. 2009. 9. 10.
절대적 견인론, 회개 없는 성도 만들어 절대적 견인론, 회개 없는 성도 만들어 박창진 저는 오늘 한국 교회의 현실이 참으로 참담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보면 좋은 교회도 많고 존경할 만한 분도 많은 데 전체적으로 보면 참담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교회가 이렇게 된 배경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으나 제가 볼 때 불순종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려고 하지 않고 그 말씀에 불순종해서 교회가 이렇게 된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 나라를 향한 열심이 있어도 생각과 말과 행동이 하나님 말씀과 다르면 그것은 불순종일 뿐입니다. 말씀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중요한 이유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깨닫게 되는 것이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헛되이 하지 않는 길은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돌이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 2009.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