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
윤 명 상
나만의 영상이 있다
눈에는 아니 보이는
달콤한 밀어가 있다
귀에는 아니 들리는
부드러운 촉감이 있다
피부로 느낄 수 없는
공유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지울 수 없는 세계 속에서
남들은 망상이라지만
접어 둘 수 없는
나만의 현실을 본다
1987년 (일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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