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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할 말은 한다99

12월 14일에 전쟁이 난다고 예언하는 홍혜선씨에게 속지 마십시오 12월 14일에 전쟁이 난다고 예언하는 홍혜선씨에게 속지 마십시오 / 안희환목사(기독교싱크탱크 대표) 홍혜선씨의 전쟁 예언이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네요. 12월 14일에 북한과의 전쟁이 발발한다고 하는 그의 말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SNS 상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구약의 선지자.. 2015. 7. 12.
'예배지상주의'와 집회의 무속화 '예배지상주의'와 집회의 무속화 "내가 바라는 것은 제사가 아니다!" 한국교회는 전통적으로 모이기를 힘쓰고 예배에 열심인 아름다운 관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마 전세계의 교회들 중에서 한국교회처럼 공예배가 많은 교회는 드물 것입니다. 특히 전체 교인수의 약 80%가 출석하고 있는 중대형 교회로 가면 더욱 그렇습니다. 주일 아침부터 시작해서 2부예배, 3부예배, 저녁예배, 수요예배, 구역예배, 금요일 철야예배, 그리고 토요일 찬양예배에 이르기까지 한주일 내내 예배가 많습니다. 매일 있는 새벽기도회도 명칭은 기도회이지만 그냥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설교와 찬송이 있으니 사실상 새벽예배로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물론 예배가 많다고 해서 그것이 무조건 과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교인들이 정기적으로 .. 2015. 7. 11.
‘성녀’ 마더 테레사는 없다 ‘성녀’ 마더 테레사는 없다 테레사 수녀가 종교사업가에 지나지 않았다는 주장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인도 콜카타 사랑의 선교회에서 환자와 함께(왼쪽), 그리고 레이건 대통령 부부(오른쪽 위), 교황 바오로 2세와 함께한 테레사 수녀.병들고 버려진 이들 볼모로 종교 선전.. 2015. 7. 11.
'개혁신학'과 '개똥신학' '개혁신학'과 '개똥신학' 개신교의 변절과 신학의 시녀화 간혹 보면 "성경만 있으면 되지 복잡한 신학이 왜 필요한가?"라고 하시며 신학무용론을 펼치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주장을 하는 이유에 대해 심정적으로 어느 정도 이해는 가지만, 그것은 그다지 옳은 생각이 아닙.. 2015. 6. 26.
대적기도, 선포기도는 성경적인가? 대적기도, 선포기도는 성경적인가? 많은 크리스천들이 “대적기도” "선포기도"라는 용어를 자주 쓴다. 대적, 그러니까 어떤 세력이나 힘 따위가 서로 마주 대하여 싸운다는 의미로 사용되지만 신약성경에서 사탄, 마귀나 귀신, 악한 영에게 대적한다는 것은 모두 개인의 구원에 관련된 것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내 마음 가운데 들어오는 불신앙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음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믿음을 지키는 상태 안에 거하는 것을 뜻한다. 즉 나의 마음을 하나님 외의 것에 사로잡히게 하는 모든 것들에서 말씀으로 나의 마음을 지켜내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오해하여 마치 나를 미혹하거나 공격하는 사탄이 나의 몸 외부에서 가만히 있는 나를 찾아와 괴롭히는 것처럼 여겨.. 2015. 6. 15.
종교를 팔아먹지 말라 "종교를 팔아먹지 말라" 종교 개혁 500년 역사가 주는 교훈 어느덧 루터가 종교 개혁을 시작한지 50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필자가 느끼는 솔직한 심정은 '종교는 결코 쉽게 개혁되지 않는다'는 슬픈 결론뿐입니다. 한국교회 130년 역사도 이를 잘 증거하고 있습니다. 선.. 2015. 6. 11.
카톨릭을 이단으로 볼 수 없다는 예장통합 카톨릭을 이단으로 볼 수 없다는 예장통합 진정한 신약 교회의 역사는 저 사악한 혼합종교인 카톨릭이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에게 가한 박해로 말미암아 피로 얼룩진 시련의 연속이었다.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금에도 그 시련은 다른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 고난의 역사이다. 오늘날 바티칸에 자리하고 있는 저 로마카톨릭은 전 세계를 발판으로 삼고 가장 강력한 마귀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종교의 탈을 쓴 정치 집단이다. 그런데 지난날 그들의 박해를 잊었거나 그에 대해서 무지한 자들과 일부 단체들이 그들을 하나님의 교회로 인정함으로써 엄청난 피를 흘려 진리를 지켜낸 진정한 신약 교회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예장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의 카톨릭 연구 보고.. 2015. 6. 2.
사탄의 복음과 영지주의 2015. 5. 4.
예배당의 안방주인 된 천주교의 마리아 크로스(Marian Cross) 예배당의 안방주인 된 천주교의 마리아 크로스(Marian Cross) 천주교에서 십자가에 마리아(M)를 동반하는 것은 마리아가 십자가의 구속사역에 그리스도와 함께 한다는 상징으로 로마카톨릭의 신앙사상을 나타낸다. 천주교의 휘장과 메달에서 그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에큐메니칼 운동의 일환이라며 점점 교회에서도 마리아크로스를 나타내는 M자 휘장을 전시하는 행위가 확산되고 있다. 십자가에 천을 M자 모양으로 걸쳐서 마리아 크로스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비성경적이고 혼합종교의 전형이기에 교회는 이 같은 행위를 당장 멈춰야 한다. 위) 교황의 휘장에 그려진 마리아 크로스(Marian Cross) 아래) 카톨릭은 1832년 첫 기적의 메달을 만들어 보급하기 시작하였다. 기적의 메달(The Miracul.. 2015. 5. 3.
십자가에 걸친 M자 휘장 십자가에 걸친 M자 휘장 1994년 3월 미국의 복음주의자들과 로마카톨릭이 "복음주의자들과 카톨릭 교도들의 연합(Evangelicals and Catholics Together-ETC)"라는 제목의 공동 선언문을 발표한 사건은 "종교개혁을 뒤엎는 사건"으로 지적 되었었다. (참고: 종교개혁을 뒤엎는 사건). 중세의 종교개혁은 로마카톨릭의 흑암에 갇혀있던 기독교가 진리의 빛을 발견하고 탈출한 역사적 대 사건이었다. 그리고 초대교회 신앙의 맥락을 되찾아 성경적 구원관으로 복귀한 것이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서서히 기독교 안에 자유주의와 인본주의 신학이 침투하여 세력을 확장하는가 하면 동시에 기독교의 세계교회협의회(WCC)는 로마카톨릭의 "교회일치" 라는 슬로건과 똑 같은 "교회일치"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2015. 5. 3.
한국교회 안의 4대 이단을 아십니까? 한국교회 안의 4대 이단을 아십니까? 영남신학대학교의 최태영 교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 위원장 임준식 목사)가 개최한 ‘제98회 이단·사이비 대책세미나’(2014.1.16.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아래의 글을 발표했다. 교회 안에 있는 이단이 교회 밖의 잘 알려진 이단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현재 한국교회 안의 이단 가운데 시급히 대책을 강구해야 할 대상으로 △펠라기우스주의 △로마가톨릭주의 △종교다원주의 △신사도운동을 꼽는다. 이 글은 한국교회의 기존의 이단연구가들의 접근방식이나 관점과 조금 다르다. 흥미로운 주요 특징은 4가지이다. (1) 갈라디아교회를 향하여 비분강개했던 사도 바울을 언급하면서 한국교회 안에 암약하고 있는 이단사상, 이단운동에 별다.. 2015. 4. 24.
어느 천주교인의 진실 고백 어느 천주교인의 진실 고백 나는 과거 20년간 천주교 교인이었습니다. 지금은 기독교로 옮겨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천주교를 비판하기 위함이 아니라, 아직도 대다수 천주교 교인들이 잘못된 교리에 빠져 넓은 길로 가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며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1. 천주교의 잘못된 보편 구원론 천주교에 입교하면 제일먼저 성직자들이 가르치는 것이 "우리 천주교는 모든 종교를 폭넓게 수용하는 보편타당적 종교입니다" 그러면서 기독교를 배타적인 광적 집단이라고 비난합니다. 이러한 가르침에 초신자들은 천주교가 세상에서 가장 합리적이며 보편타당성 종교라고 믿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이 착하고 선하게 살면 다른 종교를 믿어도 하나님께서 다 구원해 주신다는 "종교 다원주의"에 푹 빠져들고.. 2015. 4. 24.
교회가 요지부동이니 교인이 떠난다 교회가 요지부동이니 교인이 떠난다 가나안 성도를 아시나요 '가나안 성도'란 교회를 안 나가는 성도를 의미하는 신조어입니다. 이는 "안 나가"를 거꾸로 한 용어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현재 가나안 성도가 얼마나 되는지는 정확한 자료가 없습니다. 다만 지난 20여 년간의 급격한 교인 .. 2015. 4. 21.
거짓 구원의 감정 - 조나단 에드워즈 거짓 구원의 감정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그러한 확신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와는 반대로, 개신교 교인들은 구원의 확신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것이라고 항상 믿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가지는 구원의 확신에 대해 많이 언급하고 있다. 예를 들면, 다윗은 시편에서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과 구세주로, 또한 자신의 반석, 방패, 요새 등으로 자주 표현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그의 서신에서 자신과 예수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이 구원받은 기쁨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딤후1:12) 사도들이나 선지자들뿐만 아.. 2015. 3. 28.
번영신학을 증오한다 (존 파이퍼) 2015. 3. 26.
그것은 교회가 아니다 - 강만원 성경 해석의 오류와 신앙의 일탈 "그것은 교회가 아니다" 지은이 : 강만원 이 책의 주요 내용들 목사는 성경의 원형적 직분이 아니다 ‘목사’라는 직분은 사도나 선지자, 장로나 집사, 감독처럼 처음부터 성경에 이름을 올린 원형적 직분이 아니다. 목자로 번역했던 헬라어 ‘포이멘’을.. 2015. 3. 21.
귀족 목사가 '깨끗한 부자'인가 귀족 목사가 '깨끗한 부자'인가 '청부론'이 공허한 이유 수년 전 어느 대형 교회의 유명 목회자가 "하나님의 뜻과 말씀대로 살면 부유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요지의 주장을 하여 소위 '청부론'의 포문을 연 적이 있었습니다. 얼핏 들으면 참 듣기 좋은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이에 동조하고 .. 2015. 3. 7.
청부론과 청빈론 청부론과 청빈론 - 김동호 목사에게 보내는 김영봉 교수의 공개서한 - 공개토론의 한계 저는 공개토론을 믿지 않는 편입니다. 그것이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것이든 선거를 위한 것이든, 공개토론에서 무엇인가를 판가름내자는 태도를 저는 매우 경계합니다.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을 통한 토.. 2015. 2. 28.
가짜 목사 <나는 서울의 거지였다> 주인공- 징역 8년 가짜 목사 &lt;나는 서울의 거지였다&gt; 주인공... 징역 8년 &lt;나는 서울의 거지였다&gt;표지 세상에는 '진짜 목사'로 알려졌는데 알고 보니 '가짜 목사'인 복지시설 원장이 유죄판결을 받았다. 홍천 실로암 연못의집 원장 한아무개 목사가 그 주인공이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강성수.. 2015. 2. 7.
'천국에서 돌아온 소년' 주인공 “뻥이야!”…‘충격’ &lt;천국에서 돌아온 소년&gt; 주인공 “뻥이야!”…‘충격’ 알렉스 말라키, 기독교 출판계에 “모두 지어낸 이야기” 공개서한 2010년 미국에서 발행 된 &lt;천국에서 돌아온 소년&gt;(The Boy Who Came Back From Heaven)은 한국에서 2012년 번역 출판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6살 때 끔찍한 교.. 2015. 1. 26.
한국교회 실태 다룬 '쿼바디스' 개봉 쿼바디스(Quo vadis) 줄거리 교회는 점점 커졌고, 예수는 점점 작아졌다.아버지 목사가 교회의 주인이고, 아들 목사가 다음 주인이다.다들 탐욕에 미쳐버렸지만 교회엔 침묵만 흐를 뿐이다.지금 한국 교회는 누구의 가슴도 뛰게 하지 못한다.교회가 예수를 따르는 이들의 모임이라면 이제 .. 2015.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