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훈. 신앙시592 시(詩)가 설교보다 낫다 - 윤명상 시(詩)가 설교보다 낫다 / 석우 윤명상 매매 되고 짜깁기하고 온갖 사상과 이념으로 뒤범벅이 된 설교. 축복과 응답으로 잘 포장된 거짓 메시지와 웃기고 잡스러운 예화들, 그리고 강연과 연설문이 된 설교. 나는 차라리 한 편의 시를 쓰고 한 편의 시를 읽겠다. 시가 설교보다 순수하니까... 2018. 8. 29. 신(新)쿼바디스 - 윤명상 신(新)쿼바디스 / 석우 윤명상 예수를 따르고 예수를 닮기보다는 예배당에 눈이 멀어 혀만 날름거리는 독사의 자식들. 책망에는 귀를 막고 비난에는 펄쩍 뛰며 거룩한 척 경건한 척 자신의 배를 불리기에만 급급한 가증한 위선자들. 무늬만 예수의 종이요 실상은 예수 위에 군림하며 낮은.. 2018. 8. 29. 배설물 - 윤명상 배설물 / 석우 윤명상 음식을 먹으면 불필요한 찌꺼기는 배설물로 나오듯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먹으면 불필요한 찌꺼기는 배설됩니다. 그래야 성도이며 진짜 그리스도인이지요. 하지만 배설물을 좋아하는 목사는 돈과 명예를 좇고 교회 위에 군림하며 축복을 팔아 신자를 착취.. 2018. 8. 29. 자연의 예배 - 윤명상 자연의 예배 / 석우 윤명상 거룩하다 하는 이들은 성전이라는 망상 속에서 쇼하고, 속된 벌레들은 숲속을 예배당 삼아 찬양하며 예배한다. 바람의 반주 나뭇잎의 안무 풀벌레의 기도와 찬양, 자연은 있는 그대로 오늘도 창조주를 예배한다. 2018. 8. 28. 내가 나에게 - 윤명상 내가 나에게/ 석우 운명상 어둠을피하지 말고더 밝게 불을 밝히며아픔을싫어하지 말고기꺼이 참고 견뎌야 하리. 비난을무서워하지 말고옳은 것은 지켜내며소득은 없더라도진리에 서서의의 길을 걸어가야 하리. 사람들의평가에 눈치 보며나약해 지지 말고겉은 초라해도마음의 부요를 위해감사의 열매를 맺어야 하리. 2018. 8. 28. 보이는 것의 속임수 - 윤명상 보이는 것의 속임수 / 석우 윤명상 보이지 않는 것보다 보이는 것에 우리는 더 많이 속는다. 예쁨 속의 독기 웃음 속의 가시 친절 속의 음모 배려 속의 착취 칭찬 속의 비난 눈물 속의 배신 열심 속의 가식 보이는 것은 거짓은 아닐지라도 보여주기 위한 위장인 경우가 많다. 선악과의 보이는 탐스러움은 지혜로움이지만 타락과 죽음이었다. 선악과의 진실은 생명과 은혜였듯이 보이는 화려함보다 보이지 않는 진실을 찾는다면 속을 일이 있을까. 2018. 8. 27. 광복절에 - 윤명상 광복절에 / 석우 윤명상 거룩한 분노는 의를 이루고 의로운 죽음은 새로운 생명의 시작이다. 거룩한 희생은 사랑의 도화선이며 그 의를 본받음은 거룩한 사랑의 역동이다. 2018. 8. 15. 당신이 주인입니다 - 윤명상 당신이 주인입니다 / 석우 윤명상 언제부터인가 당신은 내 마음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내 안에 머물며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니 내 마음의 주인은 당신입니다. 나도 나를 잘 모르는데 나보다 나를 더 깊이 아는 당신은 분명, 내 마음의 주인입니다. 2018. 8. 9. 내 영혼이 - 윤명상 내 영혼이 / 석우 윤명상 해처럼 밝고 따뜻하며 달처럼 순하고 진실한 당신. 산처럼 안전하고 풍요로우며 물처럼 자유로운 생명이십니다. 내 영혼이 기쁜 소망으로 가득할 수 있는 것은 당신의 사랑 때문입니다. 2018. 8. 7. 교회와 예배당 - 윤명상 교회와 예배당 / 석우 윤명상 교회가 예배당에 갑니다. 교회는 자신이 교회인지 거룩한 성전인지도 모르고 예배당을 교회라며 섬깁니다. 교회 자신의 경건이 아닌 예배당의 경건한 분위기를 더 중요하게 여기면서 그 분위기에 동화되어 갑니다. 교회는 한낱 예배당의 들러리가 되고 그렇.. 2018. 7. 15. 마음 가꾸기 - 윤명상 마음 가꾸기 / 석우 윤명상 마음의 텃밭을 예쁘게 가꾸고 싶은데 생각처럼 되질 않습니다. 감사와 사랑 이해와 관용 진실과 겸손은 쉬이 시들어 버리고, 짜증과 권태 교만과 이기심은 뽑고 뽑아도 자꾸만 올라오네요. 그럼에도 고운 텃밭을 위해 염려를 뽑아내고 다시, 기쁨을 심어볼까 .. 2018. 7. 7. 마음 비우기 - 윤명상 마음 비우기 / 석우 윤명상 나는 내 안에 있는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미움을 버리고 욕심을 버리고 교만을 버리고 가식을 버리고, 버려야 할 것은 너무 많은데 이미 버렸다 싶었던 것들이 어느새 다시 돋아나니 문제입니다. 버리고 버려 깨끗해진 내 안에 진실한 사랑만 가.. 2018. 7. 7. 주일에는 - 윤명상 주일에는 / 석우 윤명상 주일에는 가장 좋은 옷을 입기보다는 가장 깨끗한 마음을 준비하세요. 하나님은 겉옷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을 원하시거든요. 주일에는 직분을 앞세우지 말고 누구라도 섬길 수 있는 가장 낮은 마음만 준비하세요. 그 마음이 예배의 시작이니까요. 주일에는 진리 .. 2018. 7. 2. 현재와 미래 - 윤명상 현재와 미래 / 석우 윤명상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면 어느 때라도 만족할 수 없고 현재를 사랑하지 못하면 사랑은 영영 내 것이 될 수 없다. 현재는 미래의 거울이고 미래는 현재의 연장이기에 나중에 행복 하자 한다면 그것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포기하는 것이다. 지금을 사랑하며 지.. 2018. 7. 2. 감사하는 마음 - 윤명상 감사하는 마음 / 석우 윤명상 깜빡하고 인사를 못 해도 좋습니다. 경황이 없어 선물을 준비하지 못해도 좋습니다. 바쁘거나 멀어서 자주 만날 수 없어도 좋습니다. 다만, 감사하는 마음만은 바쁘거나 멀리 떠나 있어도 잊지 마세요. 삶을 복 되게 하는 것은 감사하는 마음이거든요. 2018. 6. 26. 6·25전쟁 - 윤명상 6·25전쟁(68주년을 맞아) / 석우 윤명상 처절했던 고통은 이제는 꽃이 되었습니다. 참혹했던 역사는 어느덧 자랑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남아 있는 상처는 두고두고 교훈이 되겠지요. 누구를 탓할 것도 탄식할 것도 없이 가슴으로 품고 가야 할 끝나지 않은 우리의 슬펐던 이야기입니다. 2018. 6. 25. 한 때는 - 윤명상 한 때는 / 석우 윤명상 한 때는 예배당 건물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성도의 교제가 좋습니다. 한 때는 예배당 오락이 재밌었지만 지금은 예배의 드림이 좋습니다. 한 때는 예배당을 습관으로 다녔지만 지금은 예수님을 사모하여 갑니다. 이제는 예배당이 아닌 내가 주인공임을 알았습니다. 2018. 6. 22. 아침의 기도 - 윤명상 아침의 기도 / 석우 윤명상 아침에는 무엇을 달라고 기도하지 마세요. 오늘이라는 하루를 주신 것에 감사하고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지 다짐하는 것으로 충분하거든요. 2018. 6. 17. 보수와 진보 - 윤명상 보수와 진보 / 석우 윤명상 보수나 진보나 품종은 달라도 본래, 예쁜 꽃이 아니던가. 서로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원을 이루는 걸. 그 꽃밭에 정치라는 오물이 묻으니 아뿔싸, 꽃은 독초가 되어 서로에게 죽어라 삿대질만 한다. 2018. 6. 13. 성령의 열매9 : 절제 - 윤명상 * 성령의 열매9 절제 / 석우 윤명상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진리에 반하면 단호히 포기하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길이라도 믿음의 길이 아니라면 기꺼이 돌아섬으로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 2018. 6. 11. 성령의 열매8 : 온유 - 윤명상 * 성령의 열매8 온유 / 석우 윤명상 화낼 줄 몰라서가 아니라 자신을 다스려 관용하는 것이며 분노 대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서할 때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것. 2018. 6. 11.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29 다음